2TV [비타민] 방송 내용 지적
2011.10.04-
조회169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9. 23]
2TV [비타민] (9월 21일)
방송 중, ‘올 겨울에 유행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기 바이러스의 백신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를 놔주지 못한다.'라는 내용이 나왔다. 그러나 현재 일반 병원과 보건소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다. 건강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가 혼란스럽지 않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라며, 이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을 요구한다.
의견제시자 : 정윤정
▣ [예능국]의 답변
지난 9월 21일 방송된 <비타민> 405회 <성인예방접종>편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입니다. 방송 중, ‘올 겨울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기 바이러스의 백신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를 놔주지 못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이는 방송에 도움을 주셨던 해당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아직 공급되기 전 방송 녹화가 이루어져 부득이 하게 방송 중 독감예방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지지 못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들어간 자막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올해 제조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은 8월 중순부터 해당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공급되어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각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며 8월말 이후로 접종이 실시된 ‘11-’12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그 효과가 유효하다고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이 나간 후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판단하여 이에 관련된 내용을 KBS <비타민>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타민> 제작진은 올바른 건강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