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VJ 특공대] 특정 음식점 홍보로 인한 피해 발생 항의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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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7. 11]
ㅇ 2TV [VJ 특공대]
<여름보다 뜨겁다! 팔도 골목 전쟁>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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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침회’ 골목에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 비슷한 메뉴를 팔고 있어 손님 수도 가게마다 비슷하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방송에 소개된 가게만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다. 시청자에게 맛집을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일부 가게만 홍보가 되어 주변 음식점이 피해를 입고 있다. 해당 제작진은 방송에 나온 음식점의 선정기준을 알려 주기 바란다.※의견제시자 : 김희순
▣ [외주제작사 허브넷]의 답변
ㅇ 해당 방송은 여름에 매출이 오르는 음식의 골목 풍속도를 그린 코너로 그 중 하나가 대구의 무침회 골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골목의 역사와 무침회의 기원, 여름에 인기가 많은 이유 등을 담았습니다. 대구 무침회의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 음식점 한 곳의 무침회를 방송했고, 또 한 곳은 대구 특유의 음식인 납작만두가 결합된 무침회에 대한 내용으로 나왔습니다. (상호는 당연히 가려졌음.)
처음 음식점은 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였고, 두 번째 음식점은 납작만두와 무침회를 함께하는 유일한 가게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민원인과 통화했고, 민원인이 수긍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