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열린 음악회] 행사 관련 주차 민원 제기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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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6. 13]
ㅇ 1TV [열린 음악회]
- 6월 11일 오후 12시경, KBS 본관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다. 그런데 [열린 음악회] 보안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고 공연 행사로 인해 주차장을 빌렸기 때문에 차를 빼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차 시 KBS에서 영등포 구청 측에 공영 주차 시설을 빌렸다는 어떠한 안내문구도 없었다. 시민으로서 주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이용했지만, 행사 보안 담당자의 윽박지르는 말투와 본인을 무시하는 언행에 매우 불쾌하다. 보안업체를 관리하는 [열린 음악회] 제작진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의견제시자 : 백현정
▣ [예능국]의 답변
ㅇ 제작진은 2011년 6월 11일(토)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공연을 앞두고 사전에 영등포구청 주차관련부서에 공문을 보내고 여의도광장 서쪽 엔젤리너스 커피숍 맞은편 노상공영주차관리원에게 공연당일 9시부터 중계차가 들어설 것임을 주지시켜 비용지불 문제 등으로 사전에 중계차 주차 관련하여 협의를 마쳤음. 당일 민원인의 차량이 제작진이 사전에 예약한 주차구역 내에 주차를 하던 중 현장 경호 및 공연장 주변 정리를 담당하던 마고ESS가 고용한 일용직 근무자 및 업체 담당자와 주차 관련하여 말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제작진은 민원인과 직접 통화하여 경호업체가 고용한 일용직 요원의 친절하지 못한 대응으로 주말 공원 나들이에 주차문제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였고, 민원인도 주의를 당부하며 사과를 받아들임. 또한, 경호업체 담당자를 불러 주의를 주고, 추후 유사사건 재발 시 퇴출도 고려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