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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소비자 고발] 자극적인 취재에 대한 지적 건

2011.03.13
  • 조회
    115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2. 28]

 

ㅇ [소비자 고발]

- 고가의 부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며,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예방하고, 무속행위를 빌미로 부녀자들을 희롱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것이 취재목적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선의의 목적이라 할지라도 한 여자를 성추행 실험대상으로 이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보는 내내 같은 여자로서 불쾌감을 느꼈다. 인권유린이라는 생각이 들며, 자극적인 소재로 제작하는 방송은 지양되어야 한다. 이런 방송을 보여준 제작진에게 실망스럽다. 앞으로 방송 시 좀 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의견제시자 : 서민석

 


 

▣ [다큐멘터리국] 의 답변  

 

- 일부 무속인들이 고객에게 고가의 굿과 부적을 강요하는 행태를 고발하고, 그것이 얼마나 허황된 일인지 밝혀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었습니다. 부산의 한 점집에서 성추행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무속인이 제작진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실제로 확인을 하지 않는 이상 입증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으나, 취재를 담당한 여성제작진에게 강압적으로 취재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에 나간 부분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는 소비자고발 홈페이지를 통해 양해를 구하였고 사실관계를 해명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소비자고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