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생방송 오늘] 

<55년 전통의 맛, 산골 산장의 도토리묵 할매> (1월 17일)

- 14년 전에 남편을 잃고 지금까지 혼자 외롭게 생활을 하며 산장을 지키고 있다는 김연수 할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그런데 어제 본인이 그 산장을 찾아가 보았더니 김연수 할머니는 없고, 산장 주인은 다른 사람이었다. 방송에서는 할머니가 산장에서 혼자 일을 하며 가끔 사람들을 만나는 낙으로 사는 것처럼 방송되었는데, 거짓 방송에 우롱당한 기분이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해명을 요구한다.

ㅇ 김연수 할머니는 20여년 동안 금산산장 에서 근무 중이시며 14년 전 남편과 사별 하셨습니다. 민원인 박웅균씨가 금산산장 방문 당시 김연수 할머니는 24시간 근무 하고, 하산해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담당PD가 민원인에게 전화로 할머니 두분이서 24시간 맞교대 하는 상황을 전하자 민원인은 마치 산장을 홀로 지키며 살아가는 듯 한 방송 내용과 상이 함을 재차 지적 해주셨습니다. 담당PD는 시청자 오해 소지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 드리고 계속해서 [생방송 오늘]을 즐겨보도록 당부 했습니다. 민원인은 [생방송 오늘]을 즐겨 보는 시청자 이며 추후로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원만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