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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위기탈출 넘버원] 편의점 보안 관련 사항 노출에 대한 답변 요구 건

2011.01.12
  • 조회
    159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1. 4]

 

ㅇ 2TV  [위기탈출 넘버원] (1월 3일)

- 편의점 운영자이다.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을 경우,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경찰에 비상연락을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방송에 나왔다. 편의점 보안 비밀을 강도들에게 알린 셈이 되었다. 어떤 생각으로 편의점 보안상의 문제를 방송에 내보낸 것인지 의아하다. 또한 편의점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재춘

 


 

▣ [예능국] 의 답변  

 

지난 1월 3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도움이 될 수 있는 직통전화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었습니다. 방송에서 다뤄진 직통전화서비스는 현재 여러 통신회사에서 운영하는 무료서비스로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장에서 원하는 통신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직통전화서비스에 가입하여 지정번호를 119로 해놓을 경우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수화기가 5초 정도 내려져 있으면 해당 통신회사에서 119로 자동 신고를 하게 됩니다. 현재 직통전화 서비스는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는 여러 편의점이나 노래방, 식당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직통전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병을 앓고 있는 환우, 혼자 사는 남·녀에게 신변안전의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에 제작진은 직통전화 서비스에 대한 실제사례 소개 및 재연을 통한 다각적인 접근과 올바른 이용법에 대한 환기를 통해 직통전화 서비스의 유용함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편의점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선의의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였습니다. 이점에 대해 소중한 의견주신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아울러 차주(1월10일 방송)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에서는 직통전화 서비스에 대한 유용함을 재강조함과 동시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시청자 의견을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