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청자상담 종합 보고서] 발간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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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자가 주인입니다."
시청자들은 똑똑해지고 있다.
전화,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강하게 주장하는 시청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점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시청자들이 연대하기도 하고 시민단체 모니터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시청자들의 이런 변화는 방송국에 근무하는 제작자들에게 힘이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방송이 시청자 의사를 대변하여 권력을 비판하고 올바른 사회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시기에는 시청자권리와 방송 제작자의 자유는 일체가 된다. 그러나 시청자 권익에 반하는 방송에 대한 통제도 시청자들의 권리이며 임무이므로 방송이 시청률 경쟁, 속보 경쟁 속에서 자칫 균형감을 잃어버리는 순간, 시청자들은 제작자의 자유를 통제하는 입장에 서게된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공영방송 KBS는 대시청자 채널을 열어놓고 끊임없이 피드백을 점검함으로서 KBS에 대한 시청자 신뢰와 친밀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KBS의 주인은 시청자이기 때문이다.
<2005년 KBS 시청자상담 종합 보고서>는 2005년 한해동안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고 제작팀에 어떻게 전달되었으며 프로그램에는 어떻게 반영되었느냐를 보여주는 상담 처리 종합보고서다. 이 보고서를 통해 KBS에 애정 어린 의견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는 보내주신 의견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알려 드리고자 하며, 한편 KBS 내부적으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시청자센터장 오 태 수
◆ 첨부 ◆
1. [2005년 시청자상담 종합 보고서]
2. 부록 1
3. 부록 2
4. 부록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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