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와우! 화제와현장] 지나친 방송편집 지적
2007.10.16-
조회240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0. 8]
ㅇ 2TV [와우! 화제와현장] <대추나무에 건강 열렸네 (10월 5일 방송)>
- 대추로 비누 만들기에 출연했던 사람으로 방송을 보고 나서 정말 어이가 없고 창피스러웠다. 촬영한다고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이 넘도록 이것저것 요구하고 지시하더니 바옷ㅇ에 나온 것은 단 1초에 불과했다. 본인의 경우 자주는 아니지만 CF주부 모델이라 출연료를 받고 일하고 있다. 하지만 출연료는 고사하고 몇 시간 동안이나 촬영한다고 고생시키더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려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했다가 민망하기만 했다. 아무리편집과정이 있었다고는 하나 많은 시간을 기울여 노력한 것에 비해 방송이 너무 짧게 나와 출연자를 배려하지 못햇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사과를 바라는 바리다.
* 의견제시자 : 김미숙
▣ 제작진의 답변 [외주제작팀]
ㅇ 제철을 맞은 대추 한 되박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대추 천연화장품 아이템 제작과 관련하여 천연화장품 전문가 인선화님께서 화장품 제조를 도와줄 주부 2~3분과 함께 한 바, 인선화님이 제조나 설명을 주도하고, 다른 분들은 제조를 도와주거나 만든 후에 직접 발라보는 등의 상황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 소요 시간에 비해 방송 분량량이 다소 적게 나가는데 대해서 제작진은 방송 전에 인선화님께 전화해 양해를 구한 상태였으며, 의견을 주신 주부님은 보조적인 역할로 한정된 방송시간상 잠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을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에 협조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