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간 콘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푸터메뉴 바로가기

  • HOME
  • 시청자 의견 · 답변
  • 제작진의 답변

제작진의 답변

[예능] 2TV [해피선데이] - 벌칙내용의 안정성 재고 요청 건

2006.03.19
  • 조회
    1680
 
시청자의 의견 [ 접수일 : 2006. 1. 10]

○  [신년특집-2006 운수대통! 빅스타 디비디비딥, 1월 8일]
 
  - 게임에서 진 사람에게 `복 바람` 이라는 이름으로 압축공기를 쏘았다. 이처럼 가학적인 벌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제작팀이 무신경하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화학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로 현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고, 압축공기를 많이 사용해 보았다. 용도 중 하나는 압축공기를 이용한 청소, 세척 등도 있지만, 사람의 노출부위에 직접 바람을 쏜다는 것은 금물이다.
 
압축공기를 만들 때 필터를 사용하여 불순물이 압축공기에 흡입되지 않도록 하지만, 다른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먼지가 압축공기와 함께 피부나 얼굴에 닿는다면 매우 위험하며, 특히 눈은 실명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압축공기가 공기압축기를 사용한 것인지, 시판용 압축공기탱크를 사용한 것인지에 상관없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 후 후회하지 말고 다른 벌칙으로 바꾸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태성
 

 
▣ 제작진의 답변

 

 - 해당코너는 신년특집으로 1월 8일 방송분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녹화전 공기 강도 등을 미리 측정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의견은 제작진이 자세하게 몰랏던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향후 유사 아이템 제작시 각별히 유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