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D TV 문학관] 시사회에 관한 해명
2006.03.19-
조회1911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5. 12. 10]
○「HD TV문학관」<새야 새야> 시사회에 신청을 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문자까지 받았다. 이러한 문자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시사회 관련하여 변경사항 안내 문자를 또 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불가피하게 300여 명만 추첨한다는 것이 담당자의 답변이었다. 이미 신청하여 참석여부를 확인받았으면 선착순으로 필요인원을 정해야지 다시 추첨을 한다니 어떻게 시청자를 상대로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 처리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HD TV문학관」<새야 새야> 시사회에 신청을 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문자까지 받았다. 이러한 문자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시사회 관련하여 변경사항 안내 문자를 또 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불가피하게 300여 명만 추첨한다는 것이 담당자의 답변이었다. 이미 신청하여 참석여부를 확인받았으면 선착순으로 필요인원을 정해야지 다시 추첨을 한다니 어떻게 시청자를 상대로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 처리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시사회 참석을 위해 하루 일정을 비워두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변경 통보에 화가 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재당첨 명단 확인도 상당히 번거롭게 공지되어 애를 먹었다. 미숙한 일 처리 하나가 KBS에 대한 신뢰까지 떨어지게 만들었다. 관계자의 정중한 사과를 바란다. (28명)
▣ 제작진의 답변
[HD TV 문학관 시사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12일 밤 KBS 홀에서 열린 〈HD TV 문학관 시사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천 여명에 이르는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새야 새야' 원작자인 신경숙씨를 비롯해 출연진과 제작진이 자리를 함께하고 장애우들이 참석해 시사회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작품 내용도 장애 형제의 서로 다른 사랑 모습을 깊이있게 다루고 사계절 영상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HD TV 문학관〉시사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KBS 홍보팀은 시사회에 나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도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네티즌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미 HD TV 문학관 제작진이 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만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네티즌들의 신청이 만여 명에 이르면서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참석인원을 제한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 거듭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
이번에 시사회 참석을 신청하고도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는 내년 봄에 예정돼 있는 〈2006 HD TV 문학관 시사회〉에 우선적으로 초대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KBS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을 가장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고품격 고화질의 10년 동안 100편을 만들어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 드린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KBS 에 보내주시는 격려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성탄절 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2005. 12. 13.
KBS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