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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교양]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방송 내용에 대한 지적

2006.03.18
  • 조회
    1653
시청자의 의견

① [해인사 소문난 맛집을 찾아라, 5월 15일] - 위생적 음식 소개 제언
튀김 요리들이 소개되며 학생들이 즐겨 먹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튀김을 만드는 과정 중 시커멓고 오래 된 기름을 사용하여 질 나쁜 기름을 아이들이 먹는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무엇인가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이었다.

② [해인사 소방훈련 하는 날, 5월 19일 ] - 지역명 오기(誤記) 지적
리포터 민경수씨가 해인사를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다고 소개하였는데, 해인사는 '경남 합천군' 소재이다. 지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방송해 주기 바란다.

③ [양주희의 오늘의 세계] - 진행태도에 대한 지적
- 월드뉴스를 단신으로 전해주어 유익한 아침을 맞이한다. 외신 캐스터 양주희씨가 단신을 전할 때 카메라를 보는 시선이 불안하고 발음이 부정확하여 알아듣기 힘들며 예의 없는 인상을 준다. 사전 연습을 철저히 하여 시청자 앞에 서 주기 바란다.
 

 
제작진의 답변

① 방송에 소개된 튀김집은 PD와 작가가 촬영 전 사전 답사 때 위생문제를 미리 점검했습니다. 촬영 당시도 질 나쁜 기름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사용 한 주방용기가 검은색이어서 오해를 일으킬 수는 있었습니다. 맛집을 소개할 때는 늘 청결한 느낌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② 자막은 '경남 합천군'으로 제대로 처리되었으나, 원고를 쓴 작가의 착오가 있었습니다. 지명을 소개할 때는 특히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③ 지적하신 대로 방송 전에 철저히 연습하여 예의에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