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2TV [VJ 특공대] 방송 아이템 선별에 대한 제언 外
2006.03.19-
조회1436
▣ 시청자의 의견
○ [기묘한 맛 열전!, 1월 21일]
○ [기묘한 맛 열전!, 1월 21일]
▶ 보양식으로 개불과 숫총각 버섯, 소미자, 굴, 물개 등 기이한 생김새의 음식을 소개하여 시청하기 거북했다. 또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버섯을 성기에 빗대어 하는 말들이 여과 없이 방송되어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매우 민망하였다. 방송 소재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기 바라며, 적절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기이한 생김새의 음식을 표현하는 내용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 시청하기에 민망했다. 유독 남자의 성기와 유사한 모양새의 음식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내용은 그 수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다. VJ들의 밀착취재로 숨겨진 사회의 이면이나 생동감 있는 주변 모습들을 담아내기에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점 자극적인 내용들이 즐비해지는 듯하다. 14일 방송에서도 ?원조교제?의 적나라한 방송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만큼,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는 지양해 주기 바란다.
○「VJ 특공대」는 다양하고 색다른 내용이 많아 시청 후에 홈페 이지에서 지난 방송 내용을 검색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해당 홈페이지 <방송보기> 코너에는 제목이나 내용으로 검색할 수 있는 '검색기능'이 없어 모든 방송 내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검색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 음식 자체 문제보다는 음식을 다루는 방법에서 인터뷰나 내레이션 등이 여과 없이 방송된 점을 제작진 모두 반성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스테미나 음식으로 서민들의 토속적인 음식을 소개하려는 의도였지만 음식의 생김새가 이상해 편집이나 내레이션에서 상당히 걸러내야 했는데 4~50대 아줌마, 아저씨의 걸죽한 이야기를 여과 없이 방송해 가족과 함께 본 시청자들이 상당히 민망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음식 자체 문제보다는 음식을 다루는 방법에서 인터뷰나 내레이션 등이 여과 없이 방송된 점을 제작진 모두 반성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스테미나 음식으로 서민들의 토속적인 음식을 소개하려는 의도였지만 음식의 생김새가 이상해 편집이나 내레이션에서 상당히 걸러내야 했는데 4~50대 아줌마, 아저씨의 걸죽한 이야기를 여과 없이 방송해 가족과 함께 본 시청자들이 상당히 민망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아이템은 사전 스크린 과정에서 배제를 하고 가족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 [VJ 특공대] 검색기능이 지금은 없지만 홈페이지 담당자와 상의, 빠른 시일 안에 제목이나 내용으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기능'을 만들겠습니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