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일기예보] 관련
2006.03.18-
조회1726
▣ 시청자의 의견
① 아침 뉴스 일기 예보 시 위성사진이 방송되지 않고 있는데, 위성사진을 꼭 필요로 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다. 또, 아침뉴스 일기예보는 서울 및 수도권 위주로 보도되어 지방의 시청자들은 소외감을 느낀다. 지방에서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은 일기예보에 매우 민감한 만큼 지방의 일기예보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 주길 바란다.
② 방송사의 일기 예보 시 제외되는 지방이 있어 소외감이 든다. KBS 뉴스에서 자막으로 기온 안내를 하는데 '서귀포'의 기온이 안내되어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서귀포는 제주도에 포함되어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귀포는 별도로 보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는 일기 예보 시에도 지도상에 서귀포의 온도와 날씨를 표시해 주기 바란다.
③ 기상캐스터가 날씨예보를 하면서 "예년에 비해 기온이 몇 도 가량 높겠습니다 혹은 낮겠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예년 기온이 정확히 몇 도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앞으로는 예년 기온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기 바란다.
① 아침 뉴스 일기 예보 시 위성사진이 방송되지 않고 있는데, 위성사진을 꼭 필요로 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다. 또, 아침뉴스 일기예보는 서울 및 수도권 위주로 보도되어 지방의 시청자들은 소외감을 느낀다. 지방에서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은 일기예보에 매우 민감한 만큼 지방의 일기예보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 주길 바란다.
② 방송사의 일기 예보 시 제외되는 지방이 있어 소외감이 든다. KBS 뉴스에서 자막으로 기온 안내를 하는데 '서귀포'의 기온이 안내되어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서귀포는 제주도에 포함되어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귀포는 별도로 보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는 일기 예보 시에도 지도상에 서귀포의 온도와 날씨를 표시해 주기 바란다.
③ 기상캐스터가 날씨예보를 하면서 "예년에 비해 기온이 몇 도 가량 높겠습니다 혹은 낮겠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예년 기온이 정확히 몇 도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앞으로는 예년 기온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① 날씨는 앞으로의 예보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중계차에서 날씨 예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상 캐스터가 중계차에서 날씨를 전달할 때는 시청자께서 지적하신 대로 위성사진이나 구름사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계차 날씨방송은 주로 날씨에 큰 변화가 없을 때에만 활용하고 있고, 기상 특보가 내려질 상황이거나 날씨에 변화가 있을 때는 스튜디오에서 구름사진과 위성사진을 사용해 날씨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뉴스의 일기 예보에서는 서울과 지역 구분 없이 똑같이 날씨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화면에 표시되는 지역별 기온도 차별 없이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잘 반영해 정확하고 신속한 날씨 예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현재 KBS의 일기 예보 지도는 도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 이외의 지역이 지도상에 표시되는 곳은 날씨상으로는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구분되는 영동지방의 강릉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방인 철원 뿐입니다. 또 오히려 도청소재지 가운데서도 수원이나 인천은 날씨가 서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지도상에 표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지도 화면에 많은 도시를 동시에 보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귀포가 기온 상으로는 제주와 다르다고 하지만 날씨 개황으로는 비슷하기 때문에 지도상에 표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귀포의 경우 아침뉴스에서 자막으로 방송되는 지역별 기온에는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③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상 캐스터가 예년기온을 언급할 때는 예년기온이 몇 도인지 전제를 하고 비교해서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날씨는 앞으로의 예보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중계차에서 날씨 예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상 캐스터가 중계차에서 날씨를 전달할 때는 시청자께서 지적하신 대로 위성사진이나 구름사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계차 날씨방송은 주로 날씨에 큰 변화가 없을 때에만 활용하고 있고, 기상 특보가 내려질 상황이거나 날씨에 변화가 있을 때는 스튜디오에서 구름사진과 위성사진을 사용해 날씨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뉴스의 일기 예보에서는 서울과 지역 구분 없이 똑같이 날씨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화면에 표시되는 지역별 기온도 차별 없이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잘 반영해 정확하고 신속한 날씨 예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현재 KBS의 일기 예보 지도는 도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 이외의 지역이 지도상에 표시되는 곳은 날씨상으로는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구분되는 영동지방의 강릉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방인 철원 뿐입니다. 또 오히려 도청소재지 가운데서도 수원이나 인천은 날씨가 서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지도상에 표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지도 화면에 많은 도시를 동시에 보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귀포가 기온 상으로는 제주와 다르다고 하지만 날씨 개황으로는 비슷하기 때문에 지도상에 표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귀포의 경우 아침뉴스에서 자막으로 방송되는 지역별 기온에는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③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상 캐스터가 예년기온을 언급할 때는 예년기온이 몇 도인지 전제를 하고 비교해서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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