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04 통영 해변 음악회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06.03.18-
조회1446
▣ 시청자의 의견
○ 기사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공영방송에서 방송사고가 났는데... 방송을 위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창원총국이 주최한 행사라서 모른다는 말이 가당키나 한건지...
그정도로 관리체계가 잡히지 못한 방송이라는 이야기 인지..
한심한 모습이네요..
너무나 실망스럽고 이렇게라도 기사화 되었으니
빠른 사고 처리로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토록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사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공영방송에서 방송사고가 났는데... 방송을 위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창원총국이 주최한 행사라서 모른다는 말이 가당키나 한건지...
그정도로 관리체계가 잡히지 못한 방송이라는 이야기 인지..
한심한 모습이네요..
너무나 실망스럽고 이렇게라도 기사화 되었으니
빠른 사고 처리로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토록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KBS를 사랑하는 한 시민이..
▣ 제작진의 답변
○ 지난 8월 16일 통영 도남 관광단지에서 있었던 KBS 창원방송총국과 통영시 공동 주최의 음악회 도중 폭죽이 관객 쪽으로 잘못 발사되어 당시 관람하던 학생 9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사고당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던 학생 9명중 2명은 상처부위가 극히 경미하여 응급치료후 귀가하였으며, 보다 치료가 필요한 7명 학생들은 현재 모두 순조롭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에 대한 치료비와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위로금 지급에 관해 피해 학생들의 부모님들과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에 대해 헤럴드 경제지에 실린 8월 27일자에 기사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제작진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KBS가 사고가 발생하고 의도적으로 은폐하려고 했으며, 간단한 응급치료조차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서입니다.
제작진은 사고가 난 즉시 학생들을 통영 적십자병원에서 응급치료 하였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였으며, 이후에도 피해학생들과 수시로 치료 경과에 대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고, 피해학생들의 부모님들과 치료비와 정신적인 위로금 지급에 관해 합의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친 학생 9명 가운데 얼굴에 심하게 화상을 입고 피부이식까지 해야 한다는 기사에 대해서 입니다.
당시 병원에 간 학생 9명 중 얼굴에 화상을 입은 학생은 없었으며,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학생들은 치료를 잘 받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학생들이 모두 여학생들이기 때문에 향후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는 치료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치료해 줄 것이며 합의서에도 명시한 상태입니다.
그 날 사고에 대한 제작진의 사과의 글이 늦게 올라 온 것은 당시 피해 학생들이 치료 과정 중이었고 그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예기치 않게 발생한 당시 사고에 대해 KBS 창원방송총국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무대 앞쪽에 많이 자리하고 있던 NRG 팬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KBS창원방송총국은 피해 학생들이 치료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야외 공연 시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8월 16일 통영 도남 관광단지에서 있었던 KBS 창원방송총국과 통영시 공동 주최의 음악회 도중 폭죽이 관객 쪽으로 잘못 발사되어 당시 관람하던 학생 9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사고당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던 학생 9명중 2명은 상처부위가 극히 경미하여 응급치료후 귀가하였으며, 보다 치료가 필요한 7명 학생들은 현재 모두 순조롭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에 대한 치료비와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위로금 지급에 관해 피해 학생들의 부모님들과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에 대해 헤럴드 경제지에 실린 8월 27일자에 기사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제작진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KBS가 사고가 발생하고 의도적으로 은폐하려고 했으며, 간단한 응급치료조차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서입니다.
제작진은 사고가 난 즉시 학생들을 통영 적십자병원에서 응급치료 하였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였으며, 이후에도 피해학생들과 수시로 치료 경과에 대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고, 피해학생들의 부모님들과 치료비와 정신적인 위로금 지급에 관해 합의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친 학생 9명 가운데 얼굴에 심하게 화상을 입고 피부이식까지 해야 한다는 기사에 대해서 입니다.
당시 병원에 간 학생 9명 중 얼굴에 화상을 입은 학생은 없었으며,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학생들은 치료를 잘 받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학생들이 모두 여학생들이기 때문에 향후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는 치료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치료해 줄 것이며 합의서에도 명시한 상태입니다.
그 날 사고에 대한 제작진의 사과의 글이 늦게 올라 온 것은 당시 피해 학생들이 치료 과정 중이었고 그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예기치 않게 발생한 당시 사고에 대해 KBS 창원방송총국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무대 앞쪽에 많이 자리하고 있던 NRG 팬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KBS창원방송총국은 피해 학생들이 치료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야외 공연 시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터넷 신문에 개시된 헤럴드 경제지의 기사에 대해 KBS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정정보도청구를 한 상태이며, 해당 신문사측에서 삭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