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1TV [가족 오락관] - 경비 지급의 형평성 유지 요청
2006.03.18-
조회1373
▣ 시청자의 의견
○ 강원 동해 묵호 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가족 오락관」 1,000회 특집에 방청객으로 참여하였다. 단체로 참여하는 방청객의 편의를 위해서 제작팀에서 차량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경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참여하였다.
○ 강원 동해 묵호 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가족 오락관」 1,000회 특집에 방청객으로 참여하였다. 단체로 참여하는 방청객의 편의를 위해서 제작팀에서 차량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경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참여하였다.
하지만 대전 이하의 가까운 지역만 차량이 제공되기 때문에 경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제작진의 답변을 듣고 황당하기만 하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규정은 지역민을 홀대하는 것으로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
▣ 제작진의 답변
○ [가족오락관]에서는 주부방청객 출연에 있어, 전국적으로 차량지원을 하였으나 예산 초과로 인해 3년여 전부터 지원 범위를 대전이북 지역 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남 지역의 단체는 자비 부담으로 차량을 이용, 이를 사전에 통보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 [가족오락관]에서는 주부방청객 출연에 있어, 전국적으로 차량지원을 하였으나 예산 초과로 인해 3년여 전부터 지원 범위를 대전이북 지역 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남 지역의 단체는 자비 부담으로 차량을 이용, 이를 사전에 통보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 현재 가족오락관 차량 임차료 예산은 회당 30만원. KBS 차량부 계약업체인 통일관광의 경우 왕복 200KM 이내의 지역은 임차비 대당 20만원으로 회당 2팀 40만원임. (통일관광의 경우,서울 출 발이므로 대구 60만원,광주 50만원, 부산 120만원 정도. 현지임차일 경우 달라짐.)
○ 주부방청객의 참여도가 내용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프로그램 이므로 차기 개편 예산 책정시 차량 임차료 인상이 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예산 인상전 까지는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 대전이남 지역 단체 참 여시 임차료의 일부분(20만원 정도) 을 출연료로 대체해 지급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