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뮤직뱅크] K-차트 순위선정방식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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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2. 12.]
제작진에게 ‘K-차트’ 21〜50위의 상세 점수와 50위권 외 가수들의 음악 정보와 점수 자료를 요청했다. 그러나 요청한 내용은 외부 기관에서 집계한 자료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알 수 없으며, 시청자의 요구에 의한 자료를 외부 기관으로 일일이 요청하는 것은 번거롭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해당 외부 기관명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집계를 담당하는 외부 기관이 공신력이 있는 기관인지, 제작진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증하고 방송하는지 의아하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성의 있는 답변을 바란다.
▣ [방송문화 연구소]의 답변
뮤직뱅크 K차트는 근본적으로 제작진의 자의적인 개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순위에 대한 사소한 시비도 없었던 점을 알려드립니다.프로그램의 주요구성인 차트선정 방식까지 일반에게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지만 향후 어떠한 오해도 없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구체적인 차트 선정방식을 알려드립니다.
■뮤직뱅크 K차트 순위선정방식(2012년 2월기준)
음원점수 65% (KT, 벅스, 엠넷, 소리바다의 디지털 음원매출 및SKT, KT의 벨소리 매출),음반점수 5% (한터차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방송횟수 20% ('차트코리아'에서 집계),시청자 선호도 10%(무작위샘플 1만명에게 지난주 디지털음원 상위 100곡 가운데 3곡을 선택하여 응답하는 방식)의 비율로 점수를 합계.
방송문화연구소에서 상위 50위까지의 점수를 정리해 매주 뮤직뱅크 제작진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