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호루라기] 수신료 낭비 주의 요청
2011.11.15-
조회1641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11. 14]
2TV [호루라기] (11월 10일)
주부의 도박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도박에 참여했다가 1시간 만에 15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잃었는데, 굳이 도박을 해야 했는지 의문스럽다. 제작비는 시청자의 소중한 수신료이다. 제작진은 수신료를 헛되이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서상현
▣ [다큐멘터리국]의 답변
불법도박장은 점조직으로 은밀히 운영되며 도박에 참여하지 않는 단순참관은 불가능합니다. 취재했던 도박장은 최소 판돈이 500만원인 고액도박판으로 최소한의 자금을 지참해 도박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감시와 의심으로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불법도박의 실태를 심층 취재해 그 심각성을 보도하고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제작비를 사용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