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2011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중계방송 편성 확대 요구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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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8. 29]
KBS가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주관방송사임에도 생중계방송 비중이 턱없이 부족하다. 8월 27일, ‘남자 100M 자격 예선’과 ‘남자 100M 1라운드’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중계방송을 하지 않아 실망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경기임에도 단독 중계를 하면서 보편적인 시청권을 보장하지 않아 화가 난다. ‘2011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중계방송 편성을 늘릴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316명)
※의견제시자 : 이영한
▣ [스포츠국]의 답변
스포츠국은 세계적인 3대 스포츠 이벤트 중에 하나인 ‘2011 대구세계육상 선수권 대회’를 단독으로 지상파 방송 중에 있습니다.
이 대회는 47개 종목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는데 스포츠국은 편성과 협의해 개막식을 비롯해 관심종목들을 생방송과 하이라이트를 낮, 밤으로 편성했습니다. 오전에 벌어지는 한국선수들 예선전 소식과 전날 있었던 주요종목을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평일 오후 방송하고, 오후에 벌어지는 전 종목의 준결승과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있으며, 당일 경기를 모두 정리해 오늘의 대구세계육상으로 방송 중입니다.
보내주신 의견을 수용해 오전에도 예선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 경기와 관심 종목 및 스타선수들의 예선전도 편성하도록 편성관련 부서와 협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