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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열린음악회] 야외 방청 시, 무책임한 주변 관리에 대한 불편 초래 항의

2011.08.17
  • 조회
    1401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8. 9]

 

ㅇ 1TV [열린음악회]

  

 - 8월 6일 방청을 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에 갔다. 그러나 녹화 진행을 이유로 보행자 통행로를 전면 통제하여, 방청 대기인원과 통행자 간의 혼선으로 언성이 오갔다. 제작진에게 통행로의 정리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와 답변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제작진의 무성의한 태도에 매우 불쾌했다. 방송 녹화 진행을 위해 시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제작진의 사과와 해명을 바란다.

 

         ※ 의견제시자 : 송철호


 

 

▣ [예능국]의 답변  

 

2011년 8월10일(수) 오후 2시경 민원인 송철호씨의 휴대폰으로 전화하여 약26분간 통화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지난 8월6일(토) 고양시에서 개최된 [열린음악회]와 관련하여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민원인에게 여러 차례 사과하였으나, 공연현장에서 막말을 한 책임자를 색출하여 사과와 함께 KBS내 인사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공연현장에서 막말을 했다는 50대 초반에 키173센티 가량의 연한 회색 티셔츠를 입은 KBS관계자를 함께 찾아내기 위해 20여분이 넘게 통화하였으나, KBS 제작진내에서나 경호를 담당했던 ‘강한 친구들’(전원 검은 정장 착용)인원 중에서도 막말을 했던 담당자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통화시간 경과 25분경, 담당PD가 민원인에게 담당자의 목에 걸려있던 표찰의 색깔을 물어본 결과 주황색이었다고 하여 막말의 주인공이 고양시청 관계자임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열린음악회 스탭용 표찰색깔은 보라색임).

그러자 민원인 송철호씨가 본인의 의견이 향후 [열린음악회] 제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6분만에 통화를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