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KBS 뉴스9] 보도화면으로 인한 모범운전자의 명예훼손에 대한 항의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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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7. 1]
ㅇ 1TV [KBS 뉴스9]<취객 휴대전화 훔친 양심없는 택시기사> (6월 29일)
- 보도 중, 택시 상단에 파란색 남대문 왕관모양의 마크가 나왔는데, 이는 전국 모범운전자 교통봉사대 택시 마크이다.
서초경찰서에 알아보니 보도 화면에 나온 이 택시는 절도와는 상관없는 택시라고 했다. 서초경찰서에서 영상을 찍은 것을 보도에 사용했다 하더라도, 자막에 ‘이 택시는 범죄차량과는 상관없는 택시입니다.’ 라고 고지가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보도로 전국 모범운전자 교통봉사대 택시기사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제작진은 답변해 주기 바란다.
※ 의견제시자 : 이재웅
▣ [보도국]의 답변
- 경찰 확인 결과 화면에 나간 택시와 기사는 실제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택시와 택시기사로 확인돼 민원인이 제기한 범죄와 상관없다는 내용은 맞지 않았습니다.
- 다만 교통 봉사대 마크가 나가 다른 모범 운전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는 이해가 되는 만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에 나오는 모범운전자 교통 봉사대 마크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보도로 인해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