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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4일(일)] 방송정보

2016.08.15
  • 조회
    153

[광복절 기획 다큐 공감] 방송시간(20:05~21:00)

 

< 한·일 경계를 넘다 자이니치 연출가 김수진 >

 

* 주요 출연 자이니치 : 전월선(성악가), 양석일(소설가), 조박(가수)
           한국인 : 오태석(연극인), 김응수(배우)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지 71년. 일본은 여전히 침략전쟁과
강제징용의 역사를 미화하는 반성을 모르는 나라이다.
     
2015년 9월. 동경의 신 국립극장서 무대 동선을 의논하는 연출가 김수진.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한국인, 자이니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아버지가 지어준 <김수진>이란
한국식 이름으로 30년 째 연극 활동 중이다.
  
지독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마침내 일본도 인정하는 세계적인 연출가로 우뚝 선 김수진은
25년 이상 같이한 일본배우들과 ‘아침이슬’을 노래하며
자이니치와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한-일 두 나라를 연결하는
‘사다리’가 되고 싶은 ‘경계인’이다.!
     
두 개의 국적, 두 개의 조국!
60줄의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세나와 진수가
‘자이니치’라는 뿌리를 잊지 않길 바라면서
어린 자식들이 앞으로 겪게 될 혼란이 걱정이고...

연출가 김수진이 30년간 꿈꿔왔던 자이니치의 미래,
한-일 관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일본 땅에서 스펙타클한 연극으로 직진하는 그를 통해 우리가 외면해 온
또 하나의 아픈 우리역사, 자이니치의 눈물과 분노,
열정의 혼을 담는 뜨거운 감동을 만난다.